일하는게 즐거워서 열심히 몰입해서 일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이 하기 싫고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나타내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번아웃 증후군입니다. 작년에 열심히 일을 해오다가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상황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때리기만 했던것 같은데 그게 번아웃에 빠져들었던것 같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피곤만 한건지 아니면 번아웃에 빠져 무기력해진건 아닌지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도에 안전관리공단에서 제작한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문항을 보시고 점수를 매겨 총점 65점이상이면 번아웃 증후군에 있다고 합니다. 하얗게 불태우고 심신이 지친분들이라면 테스트 한번 해보시고 맞는것 같다면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점수는 1점 전혀 아니다. 2점 약간 그렇다. 3점 그냥 그렇다. 4점 많이 그렇다. 5점 아주 그렇다 로 채점을 해주시면 됩니다.
1. 쉽게 피로를 느낀다.
2. 하루가 끝나면 녹초가 된다.
3. 아파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일이 재미없다.
5. 점점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다.
6. 이유없이 슬프다.
7.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8. 짜증이 늘었다.
9. 화를 참을 수 없다.
10.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11.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12. 여가 생활을 즐기지 못한다.
13.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14. 자주 한계를 느낀다.
15. 대체로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16. 유머 감각이 사라졌다.
17.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게 힘들게 느껴진다.
예전에 번아웃이 왔었던것 같은데 지금도 아직 못 이기고 있는 것 같네요 테스트를 해보니 50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번 이겨내고 다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또 다시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를 보니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같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보통 열정이 지나치게 많고 일을 할때 전력투구로 일을 하던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을 할때 정말 미친듯이 하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해서 저에게도 왔던 것 같은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를 통해 점수가 높게 나오셨다면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시거나 내가 의지할수 있는 멘토와 대화를 해보시면 좋다고 합니다.
일을 할때에도 정해진 시간만 일을 하고 쉬는 시간에는 심신이 쉴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내 마음이 지쳐서 생기는 병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적이 있어 무기력해지고 솔직히 누구를 만나는 것도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던 성격인데 지금도 크게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는 않지만 친한 사람들과는 자주 만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아예 일을 하지 않고 명상이나 나를 위해 쉬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신거 같으면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테스트에 대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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