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에서 연말까지 1억 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가계대출 문턱을 최대한 높이고 있는 것인데 고소득자 대출한도를 조정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낮추고 있는데 KB국민은행은 모든 신용대출에서 1억 원이 넘으면 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끌대출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요즘 금감원에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목표를 지킬 것을 은행권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은행 대출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 영글 막차라는 소리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11월에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11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982조 1000억원으로 10월보다 13조 6000억 원 늘었다고 하며 작년에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도 6조 2000억 원이 늘었으며 전세자금도 2조 3000억 원 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진행된 소상공인 대출도 시작 6시간만에 마감이 되었다고 하는데 점점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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