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전세수급지수 최대수준

전셋값이 70주 연속 상승하면서 전세대란 때문에 서울에서 벗어나려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9년만에 전세 수급지수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국민은행이 공인중개사들에게 매달 조사하는 지표입니다. 기준치 100을 넘어 수치가 커지면 전세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전달보다 올랐으며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 전셋값도 70주 연속으로 올르고 있으며 전세에 대해 추가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전세대란은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지방도 전셋값의 상승폭도 커지고 있고 서울을 더 엄청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세대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무주택자 서민들에게는 정말 답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