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상온노출 물량 수거 접종시기 12일 재개

독감백신 배송사고로 인해 백신접종도 못하고 받았더라도 안좋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번에 품질검사를 했는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배송되는 과정에서 상온노출 되었던 독감백신 75만 도즈를 수거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이는 신성약품이 공급하던 578도즈의 13%에 달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독감백신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본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어이없는 실수로 독감백신 접종을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12일날 부터 재개 된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몸에 좋은 음식 드시면서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품질평가 결과

올해 생산한 백신을 가지고 안정성 테스트를 했다고 하며 24시간동안 25도에 노출을 시켜도 품질에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배송사고가 난 상온노출된 백신들이 24시간 25도에서 노출되어 비슷한 조건으로 제품을 테스트 해본것 같습니다. 

9월22일 부터 독감백신 접종자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25일부터 접종자수가 계속 보고되었고 어제까지 총 2천 296명이 접종했다고 합니다.

정부조달 무료물량을 유료로 접종 받은 분도 있다고 하는데 상온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3045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2일경 재개할 계획이라고 하며 접종기간동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정은경 질병청 청장이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