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하면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화되었다. 소비자보호를 위해 중고차 품질과 이력을 공유하고 중고차 매매업자들과도 상생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업계에서는 이와 생각이 다르다고 합니다.

중고차 업계와 갈등 불가피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위해 불가피하게 중고차 판매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는 대기업의 진출을 반대하고 있다.

곽태훈 연합회장은 케이카가 한달에 200~250건을 판매하는데 회원사는 15~16대정도밖에 판매를 못한다며 여기에 대기업인 완성차 업체가 들어오게되면 상생을 할수 없어 30만명의 생계가 위협 당할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보호 위해

소비자 보호 위해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을 한다고 하며 수십년간 축적된 자동차 판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도 발표할 예정이고 이것으로 허위매물이나 고무줄 가격을 잡아 중고차 매매업게의 문제점을 고치고 평가과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문제

중기부에서는 현대차의 중고차 사업진출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어려울것 같지만 산업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대차가 뛰어든다면 상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업계의 판단은 다르며 내수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현대나 기아차가 중고차를 판매하게 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화 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어떻게 상생을 해야 될지 한번은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