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관련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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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슈

해상풍력 관련주 급락

by 쟈냐 2020. 10. 26.

정부의 목표가 해상풍력 5대강국으로 2030년까지 성장하겠다고 하는데 26일 해상풍력 관련주 들이 급락중이라고 한다. 씨에스 윈드는 해상풍력타워를 제조하는 능력이 글로벌 1위인 업체인데 오전에 9만 7100원으로 전일 대비 4400원하락하락한 가격에 거래중입니다.

씨에스 베어링도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베어링을 만드는 회사로 5%대로 급락중이다. 동국S&C 도 동일하게 떨어지고 있으며 유니슨은 전일 대비 5.72% 떨어진 상태로 거래중입니다.

정부에서는 연간 8만 7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민과 발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해상풍력을 만들어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환경 파괴나 조업에 대한 피해 때문에 지역민들과 마찰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해상풍력에 사용되는 기자재등이 외국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국내 생산이 되어야 하는 문제점도 제시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대형 해상풍력은 서남해 실증단지, 탐라, 영광 등 3곳이며 정부의 목표를 만드려면 설비용량을 10년안에 100배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해상풍력은 입지발굴부터 설치까지 7년 이상 걸리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풀고 현장에 적용할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 입니다. 무조건 적인 발전이 아닌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으로 더 크게 발전 하면 좋겠습니다.

해상풍력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 부유체 설계기술 개발에 노르웨이와 협약을 통해 나선다고 합니다. 해상풍력 부유체에 대한 설계 역량을 확보해 수요증가에 발맞출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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