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버리는법 대형폐기물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추위에 따스함을 안겨주는 전기장판을 다시 사용해야 하는데 이 전기장판이 고장 나서 버리고 새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몰라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은 대형폐기물로 취급되는 전기장판 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장판 버리는법

전기장판에 속하는 전기방석이나 전기담요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를 내고 배출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전기장판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만큼 크기가 작지 않아 버리는데 애를 먹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폐기물로 신고 후 수수료를 내고 버리시는 게 제일 편한 방법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 방법은 사시는 지역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신고를 하시면 되며 각종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은 제품인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형 폐가전제품은 무료 배출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서울시에서도 원형 보존 시에는 무상수거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버리는법은 대형폐기물로 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고 수수료를 납부하시면 신고필증을 출력하실 수 있으며 전기장판에 부착 후 배출하시면 됩니다. 

배출 지정 일자 또는 배출신고 후 2~3일 이내에 치워간다고 하며 무단 투기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신고를 하시고 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