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중지가 되버렸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나 보니 배송중에 택배 기사 실수로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어 독감 백신을 사용 할 수 없게 되어 그렇다고 합니다.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용역을 준 택배배송업체의 실수로 그렇게 되었지만 현 상황을 처리한뒤 처분을 받겠다고 합니다.
냉장차로 운반하면 아이스박스를 쓰지 않는게 나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독감 백신을 보낸것인데 종이박스로 냉장차에 넣는것도 말이 안되지 않는가 하고 생각이 든다. 대형 트럭에서 허브로 옮겨 소형차량으로 유통을 하는건데 일부업체가 뜨거운 땅바닥에서 백신을 쌓아두고 상차를 했다고 한다.
지열때문에 백신이 상했다고 하는 말인데 팔레트에 올려두어도 종이 박스에는 열이 왔을것이고 신성약품 김회장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겠는데 배송회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지말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것에 대해 책임을 먼저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고 독감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배송 시스템이 있을 수 있는지 식품 배송하는것보다도 더 못한것 같은데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습니다.
신성약품은 국가접종용 독감 백신 유통을 이번에 처음 맡은 업체라고 합니다. 그전에 민간으로 백신 유통을 했지만 관리에 소홀함이 있었던 것은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처리되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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